하나님 최초의 말씀, 빛 = 日 (날, 일) 어원

제목: 

하나님 최초의 말씀, 빛 = 日 (날, 일) 어원

저자: 양석우

책: 한(단)민족 언어를 통해 본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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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태양을 뜻하는 한자로, 날 日 (일)이 있습니다.
한민족 언어로 태양을 '해'라 발음 합니다.

'해'라는 발음에 대해 궁금하던 중에 김종철 감독님이 경영하는 브래드필름에서 제작한 윤순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 해의 의미를 유추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성시하여 감히 함부로 부르지 않는다 합니다. 이스라엘의 히브리어로 단어의 첫머리, 즉 접두어에 놓여 발음하면 '해'라 발음하고 단어의 끝자락, 즉 접미어에 놓여 발음하면, '하 또는 아'라 발음한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은 고대로부터 조상 대대로 태양을 '해'라는 순수 우리말로 발음하였습니다. 과연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을 '해'라 발음하는 것과 우리 민족이 태양을 '해'라 발음하는 것은, 감히 범접하지 못할 지고체(至高體) 신(神)의 표상, 그 감히 쳐다보지 못할 존재감을, 눈이 부셔서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다는 맥락을 통해서, 하나님의 발음 '해'라고 발음하였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저자 양은 하나님과 연관이 깊은 해 日 (일)의 모양이라면,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해 日은 입 口 (구)와 하나 一 (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입 口는 하나님 말씀이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一 은 숫자로 하나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순서상, 첫번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말씀 하셨다는 성경 구절을 찾아 보았습니다. 창세기 1장 3절 말씀에 이렇게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말씀하시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영문;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하나님께서 첫 번째로 말씀하시고, 창조하신 것이 빛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빛을 상징하는 해, 태양의 한자인, 日의 생성은 우연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저자 양은 해, 빛을 상징하는 日 한자의 어원은 하나님 태초의 말씀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하나님 최초의 말씀으로 빛이 생겼고, 예수님 재림때에도 빛으로 오심을 말씀해주시는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 예언의 실현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