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 (나무, 목), 예수님, 십자가

제목: 木 (나무, 목), 예수님, 십자가
저자: 양석우.
책: 한(단)민족 언어를 통해 본 하나님
Copyright: C-2015-021847 (God's code hidden in Korea Words)
블로그(한글): jesuhi777.blogspot.kr/
블로그(영문): coreatree7.blogspot.kr/
이메일: soplab@outlook.kr

(1) 나무 木(목)

나무는 우리 인류가 이 지구상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산소를 공급하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함하여 공기를 정화시켜 줍니다. 한자 나무 목(木)은 이런 나무의 뿌리와 가지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상형문자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하여 다른 해석을 하여 보았습니다. 만약 나무의 형상을 따라 만들었다면, 나뭇가지는 보통 태양을 향해 뻗어 있으므로 가지가 위쪽으로 향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글자는 아래로 향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나무 목(木)의 생성은 우리가 흔히 아는 방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무 木을 분석하면, 십자가 모양 十이 있고, 아래쪽에 사선으로 좌우로 향하는 사람 인(人)이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나무 십자가에 매달리신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양의 한민족에 문자를 주실 때 그냥 주시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류의 육체적 생존에 필요 요건인 산소를 공급하고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그런 나무의 글자로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인간의 죄를 속죄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木자를 주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신기하게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를 가지기 전 직업이 목수(carpenter)이셨던 점도 이와 연관이 있다고 보입니다.

한국말에 생명을 '목숨'이라 칭합니다. 목이 저자 생각에는 사람의 목을 뜻하며, '목'은 바로 한자 목(木)의 우리의 생명을 주관 하시는 예수님을 뜻하며, '숨'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체는 호흡을 해야 사는 데, 바로 이 호흡을 뜻합니다. 사람의 생명의 판단 기준 '숨'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뜻하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 합니다.

(2) 사람 인(人)

 사람을 뜻하는 한자는 두 획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측 편은 Nelson 등이 주장한 대로 인류 최초의 사람 ‘아담’을 뜻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담’을 우편에 두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창조된 ‘이브’를 좌측에 두면서 갈비뼈 위치를 설정하기 위해서 ‘아담’을 뜻하는  ‘丿’의 중간 상부에서 ‘이브’를 뜻하는 ‘＼’이 갈라져 나옵니다.

 실제로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할 때, 서양식 결혼식에서 결혼식 주례자의 우측 편에 남자가 서고 좌측 편에 여자가 서는 점도 우연이 아니라 생각합니다.